저는 2007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5년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근무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였으며 농촌체험관광분야에서 표창장 및 자격증 등 을 취득하였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2년 10월부터 함양군 안의면에서  밤깨비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밤깨비농장은 미래 관광 트렌드와 함양의 특색이 어우러진 농촌체험관광처로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미와 휴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밤, 산양삼 등을 사용한 각종 먹거리 만들기부터 수확체험, 자연생태체험, 전래놀이체험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단순 체험과 휴양을 넘어 농촌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경남배움터로 지정됨으로써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손님에게 다가가 도농교류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이루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