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공무원 명퇴 후 부산에서 경남 산청으로 귀촌하여 지역에서 소설가, 스토리 작가, B급 통기타 가수, 프리랜스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역의 문화 예술 그리고 주민자치 분야에 기여하고자, 현재 경부울문화연대 스토리 위원회 위원장, 산청문인협회 이사, 부산소설가협회 회원 그리고 제가 사는 산청군 신안면 주민자치회에서  문화예술분과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공감' 명예기자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론 장편소설 '53일의 여정(2023년 대한민국 소설 독서대전 선정작 - 한국소설가협회' 등 5권, 단편소설 '여름' 등 4권, 산문집 '누가 귀촌을 꿈꾸는가?' 기타, 웹소설 '그해 여름 교도소장 살인사건' 등이 있으며, 2018년 인디밴드 '오아시스'와 함께 발매한 저의 음반 - 보헤미안 영혼을 위한 여덟 곡의 랩소디(창작곡 '비와 그대'를 비롯한 8곡 수록)가 있습니다. 문학 강사로 지역의 문학 부흥과  지역문학 가치 재조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