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취업 후 얻게 된 어깨통증으로 2004년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틀고 꼬고 늘리는 기이한 모습이 요가인줄로만 알던 저는 요가 수련을 실제 접하며 요가의 깊은 내면의 울림에 매료 되었습니다. 겉모습을 포장하기에만 급급했던 20대 초반의 삶에 다가온 요가는 정말 저에겐 그 어떤 종교보다 놀라운 그것이었습니다. 고요하게 호흡하며 내 몸을 바르게 정렬하고 이루어지는 요가동작, 그 안에서 절로 명상수련, 그동안의 삶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그 고요한 순간이 황홀했습니다. 그래서 요가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전문요가원에 전임강사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대동백화점등]문화센터에서 임산부 & 맘앤베이비 요가강사로 활동했습니다. [마산삼성병원, 한국도로공사, 현대카드, LG공장등] 창원의 기업에서 오피스요가강사로 활동했습니다. [창원남중, 진영여중]에서 방과후 요가강사로 활동했습니다. [진해작전사령부대] 내 요가강사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