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퓨터 강사를 해 온지 이제 1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초등학교 방과 후 컴퓨터 교실을 시작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장해 오면서 컴퓨터를 좋아하고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지금까지 해 오고 있습니다. 여태껏 초등학생부터 일반성인, 실버(어르신), 공무원 정보화교육을 하면서 느낀점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실력보다는 수강생을 대하는 인성, 그리고 강사가 단순히 정해진 과정, 틀에 박힌 아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에서 원하는 강의, 수강생에게 맞춰서 하는 맞춤형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수강생들에 따라 교육방법도 달라지고 교육내용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강의를 하는 1시간 또는 2시간은 강사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수강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시간’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준비도 철저히 그리고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지금도 꾸준히 공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수강생들을 위한 강의를 하겠다.’ 라는 것이 제가 지금껏 이 일을 해오며 가진 생각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재능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저를 행복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노력하는 최선을 다하는 강사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