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림책지도사 서영란입니다. 김해에서 살면서 ‘책 읽는 도시 선포식’에 참여도 해 보고, 김해에서 열린‘전국 독서 대전’행사에도 참여 해 보았습니다. 그림책의 힘은 무궁무진하고, 그림책을 접할 수 있는 배경도 엄청 많습니다. 특히 김해는 더 그렇죠. 하지만 아직도 그림책이 단순하게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는 개념이 더 지배적이고 학습이나 강의로 참여하는 수요는 적은 듯합니다. 성인의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그림책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에 대한 해답을 드리기 위해 저는 항상 그림책 속에서 우리의 삶을 만나고 있습니다. 젖병을 물고 있는 아기의 삶에서부터 죽음을 앞둔 어르신들의 삶까지 말입니다. 
현재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그림책지도사자격과정을 운영하며, 사회로 나갈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함께가면 좀 수월하게 멀리 갈수 있다는것을 알고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