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청년시절 까지 고향에서 지내다가 1986년 1월에 결혼하면서부터 현재까지 줄곧 부산에서 남편의 목회활동에 조력하며 지내왔습니다.
목회활동을 하면서 주변에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접하면서 그들을 심리 정서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학문적 필요성과 더불어 현장에서 그들을 위한 조력자의 사명이 확신 되면서부터  활동이 시작된  동기였습니다. 
활동 초기에는 가정폭력이 심한 여성들을 위해 부산 여성의 전화에서 상담을 하다가 석사를 졸업한 후 곧바로 울산에서 가정폭력상담소를 개소해 5년간 운영비 지원금 없이 사비와 후원으로 운영하며 부산에서 울산까지 매일 출근하며 활동하다가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되어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울산 상담소를 폐소하고  공부하면서  다 년 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정서적이나 환경에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을 하였었고, 지역주민의 어린이 돌봄의 필요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도  3년간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한 경험에 의한바 느낀 점은 이혼한 편부모 가정, 위기가정 및 맞벌이 부부들,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으며 가정의 가족들의 교육이나 정서행동적 문제유발환경에 노출된 가정들을 위해  정서적  성장발달을 돕고 부모들의 심리치료 및 자아성찰을 통해 가족들과 건강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치료 서비스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이 사회적으로 이미 알려진바 되었고 더 적극적인 부모교육이나 심리정서에 필요한 교육의 활동이 절실히 필요함을 통감 하는바,  
강의를 통해서 수강자들에게 부모와 자녀의 단계별 발달 특성을 이해하여 부모-자녀 간 관계가 형성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부모의 리더십향상, 가족들과 소통이 형성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세워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데 목표를 두고 전반적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