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을 전공하고 학생들 지도에 몸담아 오면서 대학원에서는 전래동화를 공부하여 아이들에게 이야기 나누기나 동화책 읽어 주기를 좋아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과 다른사람을 위해 도움되는 일을 하며 나의 삶에도 보람을 찾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여러 연수를 찾아 하며 강사가 되고자 준비하였으며, 퇴직을 앞둔 지금은 활동할 공간이나 기회를 찾고 있다.

40여년 동안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다 정년 퇴직하여, 인생의 가장 중요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이들에게 가르치고 실천하며 함께 지내면서 내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고 싶다. 교사 시절에는 도교육청의 시범과제인 기초기본학습 신장이라는 연구과제의 주무로 일하면서 기초학습의 정착을 위해 자료연구와 개발에 노력하기도 하였으며,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면서는 학교 교육현장의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찾고 보완하는 일들도 하였다. 그 활동들을 계속 누군가를 위해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