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대상은 다르지만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고 제 2의 제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득한 자격에 대한 지식을 새롭게 나누어주는 과정을 통하여 나눔 베품이라는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가르치던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도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적도 의미도 없는 자원봉사가 아닌 서로에게 의미가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활동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었고, 몇년간의  활동을 거쳐서 노인들의 두뇌활동을 활성화 시켜서 기억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버브레인 놀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7년 정식으로 민간자격등록을 완료하고 현재까지 200여명의 학생과 성인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노인관련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사천시 지역사회서비스 신규사업으로 선정이 되면서 바우처 프로그램으로 제공이 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