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경남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 성황리 마무리
- 올 한해, 총 6회에 걸쳐 도내 문해교사 155명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도 지정 문해교육센터인 진흥원의 대표 사업으로 총 155명 문해교육 교사 직무 역량 강화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8월부터 도내 문해교사, 문해교육 봉사자 등 1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경남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0년 경남도로부터 경남문해교육센터로 지정받은 진흥원은 도민들의 문자해득능력 향상 및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진행된 보수교육은 ▲성인문해학습자들을 위한 글쓰기 교육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 ▲미술교재 지도법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스마트폰 영상제작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문해교사는 “보수교육을 받을 때마다 문해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이 더 높아진다. 내년에도 생활밀착형 보수교육이 더 많이 운영되길 기대하며 현장에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수교육을 마무리하며 유원석 진흥원장은 “경남의 성인문해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문해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해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은 “도내 문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문화 가속화와 고령층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 맞는 문해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