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 남명학사 창원관·경상남도RISE센터와 함께 함안 단감 수확 지원
- ESG경영 실천과 지역 농가 상생에 앞장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월 7일(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함안보 인근 농가에서 단감 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남명학사 창원관 직원과 경상남도RISE센터가 함께 참여해 수확, 운반,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수확 활동과 더불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도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진흥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 사회적 책임 실천, 청년과 공공기관의 참여형 봉사문화 확산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농촌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정화, 물품기부 캠페인,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실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핵심 책무로 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황태수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실천이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