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시군 평생교육담당 공무원 대상 2박3일 직무연수 성료
– 충북혁신도시·광명·부천 등 선진 평생학습도시 방문
–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추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직무대행 윤인국)은 도내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흥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타 시도의 우수한 선진사례들을 학습하여 시군의 평생교육 담당자들의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평생교육 연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추진하였다.
연수 일정은 ▲ 충북 진천군‧음성군이 공동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 도심 속 문화재생의 대표 사례인 청주 문화제조창, ▲ 지역-산업-대학이 연계된 학습모델을 추진 중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도시인 광명시, ▲ 학습반디와 시민대학 등 시민 주도 학습문화를 이끄는 부천시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각 기관에서는 평생학습 기반 구축,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과 평생교육의 접목 등 다양한 우수 사례들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담당자 특강, 실무협의회, 네트워킹 시간 등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특히 2일 차 저녁에는 '참여 소감 나눔 및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여, 연수 과정에서 느낀 점과 향후 평생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등 내실 있는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시군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고, 상호간의 정보 교류와 협업의 기반이 강화되었다”며, “향후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연수 결과를 통해 도내 평생교육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고 시군과의 연계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육인재과 강호상 주무관(055-211-2483),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정책팀 전미선 과장(055-239-613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