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경남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도내 소외계층 성인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5만 원 평생교육 수강료 등 지원

- 4월 24일 신청 접수 시작, 5월 22일부터 이용 개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외계층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2024년까지 교육부에서 일괄 추진하던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이 2025년부터 지자체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이용권 지원은 경상남도가 추진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이며, 총 7,309명에게 4가지 유형의 이용권이 지원될 예정이다. 유형별 지원 인원은 일반 성인 5,323명(저소득층), 디지털 626명, 노인 501명, 장애인 859명으로, 선정 규모는 이용권 사용 현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일반 저소득층 이용권: 19세 이상 기초‧차상위계층 / 디지털 이용권: 30세 이상 성인
노인 이용권: 65세 이상 / 장애인 이용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모집 기간은 1차로 4월 24일(수)부터 5월 14일(수)까지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차로 6월 중에 노인 및 디지털 이용권에 대한 신청을 받을 예정이므로 노인 및 디지털 이용권 신청 희망자는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gndamoa.or.kr)의 공지‧공고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경남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nam)과 보조금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장애인 이용권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해당 시․군청 방문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 신청 : 일반∙디지털∙노인(경남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보조금24, 시∙군청 방문)

최종 선정된 이용자는 NH농협 채움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며, 경남도 내 등록된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이용권의 신청 및 사용 등 문의사항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이용권 담당 부서(055-239-61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