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국비 5천만원 확보
-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국비 5,000만 원 확보
- 경남지역 문해교육 지속성 확보 및 활성화 지원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5년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문해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 분야는 유형1 문해교육 광역 기반 구축이다.
지역 문해교육 지속성 확보를 위한 정책기반 사업 운영, 중앙-광역단위 문해교육 활성화 공통 주제 행사 기획 및 운영, 2025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 관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국비를 활용해 △경남 문해의 달 행사 △문해 시화전 개최 △문해교육 교원 연수 △문해교육교사 보수교육 △문해교육용 영상물 제작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20년 12월 경남도로부터 경상남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유원석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해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광역 문해 거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