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평생교육진흥원, 유원석 신임 원장 본격 업무 시작

- 교육과 행정 분야에 대한 식견과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유원석 원장 취임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남명학사 운영, 도민 평생교육 활성화 기대

유원석 재단법인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이 6월 1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유원석 원장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중등교원으로 근무한 인재양성 분야 관심과 식견이 풍부한 전문가이면서 2007년 진해시의원을 시작으로 통합 창원시의회 의장, 창원시 제2부시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반에 대한 관리 역량이 뛰어난 행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유 신임 원장은 앞으로의 포부로 “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남명학사를 새롭게 운영하고 하반기부터는 RISE 사업까지 추진하는 등 경남도 미래를 위한 현안이 많다며 각 사업이 신속하게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올 하반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경남 RISE 센터)으로 지정받아 도내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총괄 관리할 예정으로 유 신임 원장은 교육자로서의 경력, 지역산업에 대한 소양 및 행정 운용능력까지 겸비하여 교육부의 대학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여 지역산업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라이즈 사업 추진에 필요한 대학‧산업‧지자체의 협력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원장의 자격 기준을 평생교육과 지역 인재양성 분야까지 확대하여 두루 전문성을 갖춘 후보들이 응모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추진하였으며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 진흥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원장 후보자를 추천, 최종 유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