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 간 문해교사 합동 워크숍 개최

- 경남 주최로 부울경 문해교사 참석하여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경남문해교육센터)은 이번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부울경 문해교사 합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경남문해교육센터)이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부산문해교육센터), 울산연구원(울산문해교육센터)이 공동 주관하여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문해교사 35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부울경 문해교육 협력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오전에는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박람회 및 문해의 달 행사 투어를 통해 경남의 문해교육 사례와 성과, 시화전 우수작품을 보고 디지털 건강문해와 AI기반 인생네컷 촬영 등의 체험하였다.

오후에는 서영아 국가문해교육센터장의 특강으로 문해교육 정책 동향 및 성과를 심도 있게 공유하며 교사들의 문해 정책 이해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어서 지역 네트워크 자리에서 ▲지역 문해교육 개선 우수 성과 사례 ▲효과적인 교수법 노하우 ▲디지털 전환을 포함한 문해교육 현안 및 해결책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문해교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결책을 공유하며 현장 도입 가능한 노하우를 습득하는 실질적인 시간이 되었다.

황태수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삶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한글과 생활문해'를 선물하며 우리 이웃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활짝 열어주신 여러분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 교류가 부울경 지역 문해교육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소중한 씨앗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합동 워크숍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해교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평생학습정책팀 김민수 대리(055-239-61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